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비롯해 입시와 취업을 아우른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드론, 웹툰, 3D프린터, 홀로그램 등 미래 유망직종 체험을 진행하는 ‘4차산업 직업체험존’과, △프로파일러, 쇼콜라띠에, 쇼호스트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체험존’, △특수분장사, 앱개발자, 간호사 등 특화된 직업인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전문직업인멘토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과 선택 상담을 받는 ‘대학생멘토존’, 현직 중․고교 진로교사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진로고민을 해결해주는 ‘고입․대입상담존’,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 논술전형 등 입시제도의 이해를 돕고 진학컨설팅을 해주는 ‘학생부종합전형존’ 등으로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성호 시장은 “청소년이 바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