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위한 은퇴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원예·드론·목공 등 3개 과정에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은퇴를 설렘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수료생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 이번 과정을 무사히 마친 31명의 수료생들에게 값진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각 과정별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원예 스토리텔링을 통해 스스로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또 다른 도전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신중년이란 다시 태어나는 세대라는 뜻으로 리본(Re-born) 세대라고도 하는데, 수료생 분들이 배움을 통해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멋진 도전과 함께 성공적인 인생2막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5060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