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회의장, 황성용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이 의왕시에서 처음으로 가입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농협은행이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고, 혜택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된 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 “좋은 취지에서 나온 상품이니 만큼, 무역여건 등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가입하게 됐다”면서 “의왕시 관내에도 이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