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형 그늘막 쉼터는 도시 모습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파라솔 형태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춰 매년 여름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의왕역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등을 중점으로 총 15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10개에 추가로 9개를 더해 8월초까지 총 34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기증해 준 NH농협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