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 기증

2019-07-26 16: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농협 의왕시지부 제공]

NH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가 26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 2000만원 상당의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 10개를 시에 기증했다.

고정형 그늘막 쉼터는 도시 모습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파라솔 형태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춰 매년 여름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의왕역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등을 중점으로 총 15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10개에 추가로 9개를 더해 8월초까지 총 34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성용 지부장은 “그늘막이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기증해 준 NH농협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