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메라' 뭐길래 화제? 효과는?…부작용 피하는 방법은? #정력증진 #호흡기질환

‘붉은 열매의 왕’이라 불리는 부아메라가 화제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부아메라’가 등장해 부아메라의 효과와 부작용에 관심이 쏠렸다.

부아메라는 인도네이사 파푸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매로 과거 파푸아 지역 원시 부족들은 이를 식용이나 체력증진 또는 정력증진을 위해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 색인 부아메라는 길이 30~120cm, 지름 10~25cm에 달할 정도로 크기가 크다. ‘천연항염제’로 불리는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부아레마의 베타크립토잔틴 함유량은 수박의 113배, 오렌지의 76배, 귤의 22배 높다.

베타크립토잔틴은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폐 종양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 만성기관지염 환자 또는 흡연자에게 효과적이다.

한편 부아메라의 섭취 부작용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는 없다. 하지만 부아메라 오일은 부패가 빨리 진행되는 부작용이 있어 부패하지 않도록 가공한 부아메라 오일·캡슐·스틱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아메라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g이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