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천을 방문한 임신과 출산관련 보건국 부서와 소아과 병원의 의료진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인천시의 우수한 보건의료정책, 감염병 관리체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닥터 카 운용의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해서 감명을 받았으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5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팸투어와 의료 체험을 통하여 수준 높은 의료기술에 다시 한번 더 감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심장질환), 한길안과병원(안과), 서울여성병원(난임과 불임), 오라클 피부과의원(피부)으로 인천시의 대표적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들이다.
인천시는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단 초청을 통해 의료기관별 특화된 의료기술 소개는 물론 기타 우수한 의료기술을 각인시켜 향후 나눔 의료, 의료진 연수 등 의료 교류사업 확대를 통해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견인할 예정이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해외의료사업은 해외 타겟 대상 국가 공무원과의 인맥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 의료기관 팸투어 추진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