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1원 하락한 1212.50원 출발 예상"

2019-08-16 08:33
  • 글자크기 설정
원·달러 환율이 최근 하락에 따른 숨고르기로 보합 혹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원 하락한 1212.50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급락한 원·달러 환율이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일 미국 경제지표도 혼조세로 나타나 환율 시장에 뚜렷한 압력을 주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반면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

김연구원은 "최근 급락세가 심했고 달러 강세가 아직 유지되는 점을 감안하면 금일 보합권 등락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