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삼성 갤럭시노트10 론칭을 기념해 프랑스 남성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과 협업한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슈피겐이 명품 브랜드와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로, 튼튼한 PC 소재를 바탕으로 외부에는 에스.티. 듀퐁의 고급 가죽을 더했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슬림한 형태의 구성으로, 케이스 내부는 생활기스를 방지하는 스웨이드를 적용했다. 하단에는 에스.티. 듀퐁 심볼과 3색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컬러는 블랙으로 꾸몄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모바일 액세서리 업계 혁신을 이끌어 가는 리딩 브랜드로서 기존 디자인에서 더 나아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고급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에스.티. 듀퐁과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협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