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블랙넛은 저스트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 효과' 수록곡 '투 리얼'과 '인디고 차일드' 등에서 키디비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했다.
인디고 차일드에서는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X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등 가사를 넣었고, 다른 곳에서도 '넘버원이여. 내겐 아무도 못 당해 키디비의 XX처럼 우뚝 솟았네' 등 가사도 있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는 기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블랙넛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