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이만기, 유럽서 김치찌개 먹고 대성통곡·8kg 빠진 사연은? #냉장고를부탁해

2019-08-13 00:00
  • 글자크기 설정

'토종 한식 입맛' 이만기, 프랑스서 우연히 먹은 김치찌개에 감동

이만기가 과거 이탈리아 여행 후 8kg이 빠지고, 김치찌개를 먹고 펑펑 운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씨름판의 황제’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만기는 이날 방송에서 토종 한식 입맛을 강조하며 “양식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토종 한식 입맛임을 강조한 이만기는 “양식을 싫어한다”며 “프랑스에서 아무것도 못 먹다가 우연히 김치찌개를 먹고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이탈리아에서는 콜라로 겨우 견뎠다. 한국에 오는 8kg이 빠졌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3년생으로 올해 57세인 이만기는 한국 최초의 천하장사이다. 1983년 4월 17일, 만 20세이던 이만기는 씨름 입문 10년 만에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만기는 이날 우승으로 한국씨름 사상 처음 생긴 천하장사의 타이틀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