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한 달에 하루 특정일을 특가 매장으로 진행하는 ‘티몬데이’, ‘10일데이’, ‘20일데이’ 등을 확장해 나가며, 하루 24시간도 시간별로 쪼개 매일 특정 시간에 오픈하는 타임매장에도 힘쓴다.
티몬은 이러한 타임매장을 통해 고객들의 체류 시간 및 충성도를 높이고, 쇼핑 수요가 적은 시간대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하루 중 가장 허기를 느끼는 시간인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간식상품을 무료배송과 함께 특가로 판매하는 매장인 것.
매일 새로운 간식 라인업은 당일 자정에 공개된다. 금일 오후 4시에는 정가보다 19% 저렴한 ▲‘이디야 버블 흑당라떼 (3,500원)’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아오리사과 소과 2kg(3,500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말일부터는 낮 1시부터 2시까지 메이크업·스킨케어·네일케어 등의 뷰티아이템을 특가로 판매하는 ‘뷰티타임’ 매장을, 이달 8일부터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유아동타임’ 매장을 각각 오픈했다. 유아동용품 역시 최근 3개월 간(5월~7월) 오전 11시 시간대 매출이 가장 높았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하루를 시간대별로 쪼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언제 방문해도 늘 이벤트가 넘쳐나는 유튜브 같은 쇼핑 채널이 되고자 한다”면서 “고객의 쇼핑 스케줄에 11시 유아동타임, 1시 뷰티타임, 4시 간식타임도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