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잦은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안산 JCT에서 북수원 IC 구간(13.88km)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미래 교통 수요 증가 대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포시 구간은 총 6.46km이다.
금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승인권자와 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내달 3일 오후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9월 16일까지 25일간 본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들에게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환경과, 대야동 주민센터,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