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11시 2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청 앞 삼거리에서 A(60)씨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도로 인근 전신주의 통신선에 부딪혔다. 전신주[사건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없음] 이 사고로 통신선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파손됐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컨테이너가 높이 실려 있어 통신선에 부딪힌 것 같다"며 "A씨는 사고 직후 아무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는데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간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유정복 "물은 시민의 중요한 기본권…급수대책 직접 점검"유정복 "청소년이 꿈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인천시 #미추홀구 #전신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