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2동, '야외 영화관람 기회 제공한다'

2019-08-08 17: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박달2동이 주민들에게 야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박달2동이 마련한 이른바‘2019 한여름밤 삼봉시네마’가 주말인 오는 10일과 24일 두차례 오후 8시 삼봉천변에서 열린다고 시가 밝혔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박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먼저 10일‘조선명탐정 각시투구 꽃의 비밀’에 이어 24일에는‘그것만이 내 세상’을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없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전자현악기 연주와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영화감상은 물론, 하천을 배경으로 무더위를 식히고 낭만도 쌓는 유쾌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종일 박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박달2동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데 대해 감사한다”고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