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매결연지 가평군 청평면 어린이 초청 교류행사 가져

2019-08-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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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8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학부모 등 32명을 초청해 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청평면 어린이들은 과천시에 소재한 놀이동산 ‘서울랜드’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타고 즐기고, 국립과천과학관도 찾아 전시를 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평면 청소년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논의한 지역 간 교류 방안 중 하나다.

송금자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평면과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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