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일본발(發) 경제 보복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전날(7일) 일본 경제 보복 사태 후 첫 기업 현장 방문에 나선 문 대통령은 경기 김포시의 정밀제어용 감속기 생산 전문기업 'SBB테크'를 찾아 "수출 규제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극일 의지를 피력했다.
문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전날(7일) 일본 경제 보복 사태 후 첫 기업 현장 방문에 나선 문 대통령은 경기 김포시의 정밀제어용 감속기 생산 전문기업 'SBB테크'를 찾아 "수출 규제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극일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