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광고모델 누가 될까…‘봄밤’ 정해인 기대

2019-08-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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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서는 매년 소비자행태조사(MCR)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꼽은 광고모델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기대되는 인물은 정해인이다. 금융, 보험, 건강식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착하고 건실한 이미지’에 걸맞은 품목과 메시지로 광고업계와 소비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정해인과 한지민이 열연한 MBC <봄밤>이 지난달 종영했다. 정해인은 방영기간 내내 RACOI(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운영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에서 출연자 반응 3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소비자행태조사에서는 정해인이 광고 모델 순위 14위를 차지했고, 여성응답자에 한해서는 8위에 올랐다. 지난해 처음 TV광고에 등장했음에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코바코는 매년 이슈가 된 방송프로그램의 연예인이 그해 광고모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만큼 올해 정해인이 3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소비자가 꼽은 광고모델 순위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연도별 선호 광고모델 순위(<2018소비자행태조사보고서>에서 발췌)[표 = 코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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