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골프선수 케빈 나(나상욱)-지혜 나 부부가 화제다.

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케빈 나 부부의 초호화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케빈 나는 최경주에 역대 한국인 골프선수 중 두 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했다. 특히 케빈 나는 PGA 세계랭킹 33위, 지금까지 누적 상금만 무려 3000만 달러(약 360억원)에 달한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 나는 미모의 아내와 딸을 공개하며 필드에서 조용하고 무뚝뚝한 카리스마 이미지와 다른 다정한 남편, 딸 바보적인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케빈 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1년 365일 중 300일 동안 세계를 누비는 PGA 투어 선수답게 케빈 나는 전세기 이용은 물론 유럽 등 세계 명소를 아내 지혜 나 그리고 딸과 함께 다니는 모습이 SNS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3000만불 사나이’답게 전 세계를 다니며 남긴 케빈 나와 지혜 나의 럽스타그램을 슬라이드 화보로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