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DMZ와 접경지역의 삶', 기록전시회 개최

철원군이 5일부터 7일까지 ‘DMZ와 접경지역의 삶'을 주제로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철원군 제공]

철원군은 5일부터 7일까지 ‘DMZ와 접경지역의 삶'을 주제로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고 기록문화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회는 지난달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한 기획전시‘DMZ’의 자료를 활용한다.

철원군과 양구군 기록관에서 제공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DMZ 접경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 기록물 95점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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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철원군의 변천사를 조망할 수 있는 사진 저장소 북을 추가로 제작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저장소 북에는 과거 철원군을 함께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 모습을 담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양구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