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성통상, 日 불매운동 반사이익으로 '상한가'

2019-08-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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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면서 ‘탑텐’을 보유한 신성통상이 상한가다.

5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성통상은 전 거래일보다 440원(29.73%) 오른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신성통상은 국내 스파 브랜드 탑텐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클로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돼 불매운동의 수혜 업체로 분류된다. 유니클로는 번번이 '우익논란'을 일으키면서도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1조원대 매출을 올려왔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한 반발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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