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한 이후 첫 골을 터트렸다.
[사진=황의조 인스타그램]
황의조는 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이탈리아 제노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는 팀이 0대2로 지고 있던 전반 36분 골을 넣었다.
팀 동료가 슈팅한 공이 수비수 맞고 흐르자 황의조가 이를 잡아 수비수를 따돌린 다음 오른발로 감아차 골망을 갈랐다.
이는 보르도 이적 후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 만에 나온 첫 골이다. 팀은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황의조는 오는 11일 앙제를 상대로 프랑스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