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새로 등록되는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량에는 차량번호 앞자리가 현행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전국적으로 매달 신규 등록 자동차는 약 15만∼16만대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유료주차장이 있는 민간상가 및 번호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시설물에서는 번호인식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대상지는 민간 상가와 아파트 단지, 병원, 쇼핑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번호인식 시스템 업데이트 홍보 및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민간상가 및 아파트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