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우즈벡 정부 ‘공식 파트너’ 지정

2019-08-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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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이트]

[데일리동방]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카리스와 PVC 가드레일 설치 등에 관한 계약을 정식으로 공표했다. 

지난 7월 2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이트에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아리포프(A. Aripov) 총리 령으로 카리스와 우즈베키스탄 간 가드레일과 도료, 도로건설에 대한 계약이 명시됐다. 또 공사를 위해 설립한 투자합작회사인 ‘트란스 율쿠릴리시’ 존재 역시 확실하게 기록돼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계약사항에 따라 카리스의 우즈베키스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카리스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 카리스와 우즈키스탄 정부 간의 수차례 협상이 오갔다”며 ”합의각서(MOA)와 본 계약 체결 후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는데 깊은 의의를 두고 있고 이를 통해 상호 간 신뢰가 더욱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리스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PVC 가드레일, 도료 등의 생산을 위한 합작공장을 세우는 MOA를 체결했다. 이를 위해 합작회사 트란스 율쿠릴리시가 설립됐다. 카리스는 합작법인의 지분 약 80%를 보유하게 된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단호하고 신속한 결단의 표현”이라며 “우즈베키스탄과 카라칼파크스탄의 향후 사업은 카리스와 카리스국보가 함께 참여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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