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 도입

2019-08-01 09:49
  • 글자크기 설정

신한 쏠(SOL) 앱과 기업 인터넷뱅킹 통해 법인대출 연기 약정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법인대출 연기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 쏠(SOL) 앱과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개인대출 신규 및 연기 업무는 모바일뱅킹 신한 쏠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처리할 수 있었으나, 법인대출 업무는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등 비대면 채널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도입된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로 인해 법인 대표이사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대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약정에 동의만 하면 간단하게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연대보증인 또는 담보제공자가 있는 경우에는 신한 쏠 앱에서 간단하게 온라인 약정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작년 9월 개인사업자 대출 연기 무방문 프로세스를 도입을 시작해 이번에 법인고객까지 비대면 업무를 확대했다. 향후 법인대출 신규에 대해서도 비대면 업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법인고객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법인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 중심 관점에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