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는 2007년 자매도시 결연 후 2008년 청소년 국제교류를 처음 실시해 올해로 11년째 홈스테이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청소년의 충칭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충칭시 청소년 12명은 4박 5일 동안 인천시 청소년 12명과 1:1로 짝이 되어 각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 및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인천 청소년들과 우정을 쌓게 된다.
변중인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견문을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에게 평생의 외국 친구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