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11시 38분 감시장비(TOD)로 중부전선 MDL 이남 임진강 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열점을 추적 감시하다 오후 11시 56분경 1명의 미상인원을 확인해 절차에 신병을 확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남성의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육군 ] 관련기사정경두 국방 "북한, 우리 위협하면 적"... 이례적 강경발언 北, '탄도 미사일' 저각고도 발사... 南, '요격' 가능성 논란 #북한 #귀순 #남성 #합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