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 제공] 전국 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지부장 김봉섭)가 30일 '시민들이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응원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광명시 노조는 일본 “Boycott Japan”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적극동참을 선언했다. 김봉섭 광명지부장은 “광명시민들의 자발적인 보이콧 운동을 응원한다”면서, “현재 정부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범시민적인 단결을 통해 일본의 저급한 행태를 규탄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지부는 시청 앞, 철산역, 하안사거리 등에 보이콧 현수막을 게첩한 뒤, 지속적인 시민홍보활동을 통해 불매운동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관련기사광명시, '종이없는 스마트 회의운영...행정력 낭비 최소화' 광명시 광명동굴, 개장 8년 만에 동측 출입구 개방 #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 #일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