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기존 A4 용지에 회의 자료를 출력하는 대신 태블릿 컴퓨터 화면을 보며 회의하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했다.
스마트 회의는 보다 신속한 업무공유와 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박 시장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회의 때 기존의 방식처럼 종이 문서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없애고, 태블릿 컴퓨터로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국·소장 회의에 사용된 태블릿 컴퓨터는 휴대가 편리하다.
한편 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가 정착되면 회의 서류 인쇄 비용 절감과 회의 준비가 간소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행정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