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우승 이후 고진영은 인스타그램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진영은 가족, 코치진, 후원사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늦은 새벽까지 잠 안 자고 시청해주신 많은 한국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적었다.
한편 고진영은 이날 승리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상금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다음은 고진영이 SNS에 담긴 우승 소감 전문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2시간 지연되면서 설교 말씀 들었는데, 그 시간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메이저대회 우승 할 때마다 부모님이 안계셨었는데... 멀리서 누구보다 간절하게 응원해주신 엄마아빠 고맙습니당.
그리고 후원해주시는 하이트진로, LPGA GOLF WEAR, BMW, Nikon,브리지스톤골프, 나이키골프,삼다수,타이틀리스트, 오클리,그리고 #슬립앤슬립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진언니도 고마워요:) 땅큐! 그리고 마지막으로 늦은 새벽까지 잠 안 자고 시청해주신 많은 한국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합 쉴때...한국 안가고 시카고에 있었는데요, 그때 이시우 프로님께서 와주셔서 스윙 레슨 받고.. 좋은 훈련을 헸었어요! 이시우 프로님 러뷰!!
그리고 행복한 선수가 되게 도와주시는 정그린 선생님. 사랑해요. 오늘 아침에 로레나 오초아 선수를 처음 만났어요!!! 제 캐디가 예전에 오초아 선수와 함께 일 했었던 인연으로 오늘 대회 전 아침 만날 수 있었는데요, 경기 시작 전부터 행복한 아침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따랑해요. 여러분도 모두! 문자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합니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우승 이후 고진영은 인스타그램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진영은 이날 승리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상금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다음은 고진영이 SNS에 담긴 우승 소감 전문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2시간 지연되면서 설교 말씀 들었는데, 그 시간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메이저대회 우승 할 때마다 부모님이 안계셨었는데... 멀리서 누구보다 간절하게 응원해주신 엄마아빠 고맙습니당.
그리고 후원해주시는 하이트진로, LPGA GOLF WEAR, BMW, Nikon,브리지스톤골프, 나이키골프,삼다수,타이틀리스트, 오클리,그리고 #슬립앤슬립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진언니도 고마워요:) 땅큐! 그리고 마지막으로 늦은 새벽까지 잠 안 자고 시청해주신 많은 한국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합 쉴때...한국 안가고 시카고에 있었는데요, 그때 이시우 프로님께서 와주셔서 스윙 레슨 받고.. 좋은 훈련을 헸었어요! 이시우 프로님 러뷰!!
그리고 행복한 선수가 되게 도와주시는 정그린 선생님. 사랑해요. 오늘 아침에 로레나 오초아 선수를 처음 만났어요!!! 제 캐디가 예전에 오초아 선수와 함께 일 했었던 인연으로 오늘 대회 전 아침 만날 수 있었는데요, 경기 시작 전부터 행복한 아침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따랑해요. 여러분도 모두! 문자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