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새멤버로 지목된 '김요한'은 누구? 나이는?, "키가 무려…"

2019-07-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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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소속 배구선수…올해 35세

내달 1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인 새 멤버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예고편에서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 새로운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새 멤버가 첫 공식전 출전에서 큰 활약을 해서 선배 전설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며 새 멤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만기, 허재가 아주 예뻐한다”며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멤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속 새로움 멤버의 실루엣을 보고 누리꾼들은 ‘뭉쳐야 찬다’의 새 멤버로 배구선수 김요한을 지목했다.

김요한은 현재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소속인 배구선수다. 1985년생인 김요한 선수는 올해 35세이고, 2m에 달하는 큰 키와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불릴 만큼의 외모로 주목을 받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손이 크다는 이유로 배구부 감독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한 김요한 선수는 광주전자공고를 졸업한 뒤 인하대학교 시절부터 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m의 큰 신장과 폭발적인 공격력, 훤칠한 외모까지 두루 갖춘 김요한은 유광우 선수, 최귀엽 선수 등과 함께 인하대의 전국대회 4관왕을 이끌었다. 국가대표에 뽑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LIG손해보험에 입단했다. 2012년에는 수원컵프로배구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기도 했다.
 

[사진=김요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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