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2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비롯,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장마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국·부서별 장마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비상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13개 협업부서간 재난대응 공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등 보고체계 정비, 하천 및 오·우수관로 사전 정비, 취약지역 사전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뤘졌다.
한편 신 시장은 “최근 곤지암천에서 발생한 익수사고에 대해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생존수영 확대 등 사후 대책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