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캐롯손보는 디지털마케팅, 제휴마케팅, IT,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경영지원 등 6개 분야에서 경력직 직원 30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캐롯손보는 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쳐스 등이 합작 설립한 인터넷 전업 손보사다. 현재는 30명 정도로, 연말까지 1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달 말 본허가를 신청해 당국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6개월 이내에 손해보험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캐롯손보는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