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 개최

2019-07-24 11: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협업부서 의견 수렴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도시재생추진단은 정부 주요 정책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분야 간 협업을 위한 상시 의사결정체계의 역할을 수행하며, 부시장(이상구)을 단장으로 하여 안전도시국장 및 도시재생사업 관련 부서장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실적 및 계획에 대한 보고와 쇠퇴하는 도시에 도시재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전략인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해 협업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부사업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인 이상구 부시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동두천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여, 동두천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주요자원인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모집된 9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과정 중 주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여 전략계획(안)에 반영하고, 8월 중 동두천시 도시재생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