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마음을 톡톡(talk talk) 호프(hope)데이’ 라는 주제로 새내기 공직자들의 고충·건의사항 등을 듣고, 시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직생활 한 지 1년여 밖에 안 된 새내기 공직자들은 행사 초반 박 시장과 만남이 다소 어렵게 느껴져 분위기가 다소 경직됐지만 박 시장이 친근한 인사말로 편안하고 진솔하게 대화하자 곧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박 시장은 자신과 비슷한 재임기간을 가진 새내기 공직자들과 편안한 대화를 주도, 새내기 공직자들이 스스럼없이 공직생활의 궁금증과 고충을 토로할 수 있게 했다. 또 직원 한 명 한 명마다 하는 자기소개를 귀담아 들으며, 공감하고 공직생활을 조언하는 등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새내기 공직자가 가지고 있는 열정, 패기로 항상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웃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