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평택 고덕 '리슈빌파크뷰’ 모델하우스 이달 26일 오픈

2019-07-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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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5블록,고덕신도시 내 최고 입지…예술의 전당, 수변공원 등 도보 생활권

84㎡ 단일 면적, 총 730세대 규모…남향위주 4-Bay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

이달 30일 특별공급 시작, 31일 1순위 청약

[평택 고덕 '리슈빌파크뷰'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중대형 타입은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소형 타입은 좁고.,,,"

84㎡ 단일 면적 타입에 아파트가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공급된다. 계룡건설은고덕 리슈빌파크뷰 모델하우스를 이달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리슈빌파크뷰'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총 730세대 규모다. 84A타입 305세대와 ▲84B타입 160세대▲84C타입 145세대▲84D타입 60세대 ▲84E타입 60세대로 나눠진다.

업계 등에 따르면 앞으로 5만9000세대 이상의 주택과 14만 명 이상 인구가 계획돼 있는 고덕신도시는 판교신도시(892만㎡)보다 1.5배 이상 크다.

2008년부터 개발이 추진된 고덕신도시는 3개 단계로 나눠 조성되고 있다. 1단계는 서정리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개발되고 있는데, 이곳에는 상업과 복합여객터미널 등이 들어선다.

2단계는 행정타운 중심 개발로 평택시청과 중앙공원,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상업 및 업무기능 시설이 계획됐다. 여기엔 평화예술의 전당과 평택박물관,중앙도서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구성되며, 좌석수는1600석 규모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짓는다.

마찬가지로 3단계는 국제교류단지 중심개발로 이뤄지는데, 특히 올해 2단계 구간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고덕 리슈빌파크뷰'가 나올 A45블록은 고덕신도시 내에서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중앙공원과 문화예술 공연장,삼성전자 평택캠퍼스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저류지와 서정리천이 위치해 있고, 함박산 중앙공원과 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저류지와 서정리천 주변은 수변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리슈빌파크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평면으로 4-Bay(일부 4.5-Bay)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으로 설계했고, 주방은 팬트리를 계획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84B, C타입의 경우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 했다. 주차시설 역시 100% 지하로 만들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고, 택배 차량의 지하 이동 편리를 위해 지하 주차장 높이도 확보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등이 들어서며, 주 출입구와 인접해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주민 카페도 배치될 예정이다.
 

[평택 고덕 '리슈빌파크뷰'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미세 먼지 저감과 단지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설계도 선보인다. 세대 별로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미세먼지 방진 망이 설치되고, 미세먼지 농도 또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만들어진다.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인데,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의 구조와 동선,가로등 및 CCTV의 배치까지도 안전을 고려해 설계한 것을 말한다.

분양은 이달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경기도 평택시 비전동1102-2)에 만들어졌고,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수변에 위치한 단지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고덕신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수변 조망이 가능한 고덕 리슈빌파크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전부터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공공수주액 1위, 전국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8위, 신용평가등급 A+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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