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23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액정표시장치(LCD) 비즈니스의 경우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다 다각도의 합리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는 8세대 LCD 라인 중 한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했고, 또 다른 라인은 하이엔드 정보기술(IT), 커머셜에 집중하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라인도 수익성, 재고 측면에서 다양한 전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밀한 내부 검토를 통해 구체적 판단이 가시화되면 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는 8세대 LCD 라인 중 한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했고, 또 다른 라인은 하이엔드 정보기술(IT), 커머셜에 집중하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라인도 수익성, 재고 측면에서 다양한 전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밀한 내부 검토를 통해 구체적 판단이 가시화되면 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