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앰뷸런스를 만든 의사 인요한은 후배 이국종에 대해 어떻게 말했을까. 지난달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인요한은 "우리 이국종 후배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응급의학에 벌써 한 획을 그었다"고 말했다. 외상 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는 이날 본인의 사부로 인요한 교수를 소개했다. 이국종 교수는 "임상, 실습 레지던트 시절부터 계속해서 가르침을 주시던 분이다. 그 이후에도 교수가 된 지금까지 도움을 주시는 분이다. 외상 외과 의사로서 사부님께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명태균, 이준석 '대북특사'에 이어 '외교부 장관' 추천도與 내부서 '특감 신경전'…친한 "공개 의총" vs 친윤 "공멸 단초" 특히 이 교수는 "사부님이 만든 한국형 앰뷸런스가 현재 우리가 아는 소방 앰뷸런스의 모태다. 한국 의료계 전반을 업그레이드 시키신 분이다. 항상 감사드린다"며 존경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인요한 #이국종 #의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