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 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 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필리핀’과 함께 이뤄졌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이번 사랑의 집짓기(4채)에 들어가는 비용 및 건축 자재를 필리핀 정부 기관과 공동으로 기부했다. 또한 자재 나르기, 시멘트 작업, 외벽 페인트 칠 등도 직접 나섰다.
또한 숙련된 건축 노동자를 현장에 배치해 집짓기 및 수리에 필요한 기술을 주민들에게 교육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한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항공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국의 홍수, 태풍 및 지진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나눔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