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초등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내달 5~7일까지 ‘코딩으로 표현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될 독서교실에서는 독서 지도와 코딩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보드게임과 RC(Radio Control) 자동차 조종 등의 체험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 중앙도서관은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독서교실 우수 수료자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3일 모두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