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주연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터널스' 코믹콘 현장 사진[사진=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극 중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 이는 ‘이터널스’의 주연진 10명 중 한 명으로, 마동석은 한국계 배우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의 주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마동석 소속사 측은 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터널스'는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이터널스' 코믹콘 현장 사진[사진=마블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