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9일 열린 미래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미래위원회가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의왕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시민 의견을 더 넓게 반영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내실있고 실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의왕시 미래위원회는 민선7기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자 지난해 12. 24일 발족한 위원회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방안,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등 2019년 상반기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한 사항 설명에 이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