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 부친 타살 의혹 제기... 美 국무부 조사 中

2019-07-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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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사무엘 부친 호세 아레돈도가 숨친 채 발견된 가운데 타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국무부도 이번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지역방송 KGET는 “베이커스 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일부 보도에 따르면 호세 아레돈도 몸에서 칼에 찔린 듯한 외상 흔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멕시코 수사 당국은 살해 용의자를 찾고 있으며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김사무엘이 소속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무엘은 2015년 듀오 원펀치로 데뷔했으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 가수로 재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 6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하면서 잠시 활동을 멈췄다.
 

김사무엘, 호로 아세돈도 [사진: 김사무엘 SNS,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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