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함, 소형전자전장비-Ⅱ 최초 작전 배치

2019-07-18 10:13
  • 글자크기 설정

적 탐지·분석·식별 후 자동으로 유도탄 대응체계 전개

방위사업청이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를 안동함(초계함)에 첫 작전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대함유도탄과 레이더의 위협 전자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분석·식별 후 경보를 발령한 뒤, 함정에 탑재된 유도탄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은 ㈜빅텍은 2014년 신개념기술시범(ACTD·Advanced Concept Technology Demonstration)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자동 유도탄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적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접적 해역 주력 전투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개념기술시범'의 대표적 성공적인 사례다"고 말했다.

 

방사청,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 최초 작전 배치[사진=방사청]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