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대함유도탄과 레이더의 위협 전자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분석·식별 후 경보를 발령한 뒤, 함정에 탑재된 유도탄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은 ㈜빅텍은 2014년 신개념기술시범(ACTD·Advanced Concept Technology Demonstration)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자동 유도탄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적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접적 해역 주력 전투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개념기술시범'의 대표적 성공적인 사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