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김 시장과 롯데첨단소재 김윤석 상무, 박승우 아름채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에어컨 지원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의왕시와 아름채노인복지관은 롯데첨단소재의 지원을 받아 이달 초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60가구에 순차적으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또 시에서는 에어컨이 설치된 60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2개월 동안 전기요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첨단소재는 올해 2월 임직원들이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