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강남역 앞에서 광고지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2019-07-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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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밝혀

손진영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떠올했다.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 '아르바이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진영은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봤냐'는 질문에 "저는 주로 전국을 돌며 건설현장에서 일했다. 강남역 앞에서 휴지나 광고지도 나눠줬고, 미디어센터 전선을 넣는 알바도 했더. 지금 이 건물에도 제가 일한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막노동을 했었다. 큰 돈이 필요했던 상황이 많아서 열심히 살 수밖에 없었다. 막노동을 하면서 저에게 특별한 능력도 없는데 이렇게 육체 하나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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