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농진청, 특별 전시회

2019-07-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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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전주 농업과학관에서 열려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친밀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꿀벌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2주동안 농업과학관에서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를 연다.
 

[자료=농촌진흥청]


이번 전시회는 '꿀벌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 '꿀벌이 사라진다면' 등을 주제로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농진청에서 개발한 꿀 생산 우수 품종 '장원벌'과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품종 토종벌 '한라벌'도 전시된다. 또 양봉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마트 양봉, 고정양봉과 융·복합 산업 등에 대한 내용도 전시될 예정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벌집 구조와 꿀벌 가족을 알아보는 △퍼즐 맞추기 △여왕벌 찾기 △꿀벌 알 관찰하기 △채밀기 채밀기: 벌집에 저장된 꿀을 분리할 때 사용하는 기구
돌려 꿀 모으기 △꿀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조남준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장은 "이번 전시로 많은 사람이 꿀벌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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