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서지석 누구? 나이는? #육상선수 #야구 #애처가

2019-07-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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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이 갑자기 화제가 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15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서지석 이름이 등장했다. 이는 이 날 한 매체가 “서지석이 강지환 대신 TV조선 ‘조선생존기’에 합류한다”고 보도했기 때문. 그러나 TV조선 측은 “현재 대체배우를 논의 중”이라며 “결정된 사람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1981년생 올해 39세인 서지석은 지난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원래 육상선수였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서울예대에 진학했다. 육상선수를 그만두고 백화점에서 주차장 아르바이트를 하던 서지석은 당시 한채영, 원빈 등이 있는 소속사 매니저로부터 연예계 제의를 받아 데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열아홉 순정’, ‘글로리아’, ‘산부인과’ 등으로 얼굴을 알린 서지석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스타반열에 올랐다. 또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서도 예능감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운동선수 출신이 서지석은 현재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다.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도 야구 등 운동을 하는 사진이 다수 있다. 또 그는 애처가로도 유명하다.

서지석은 지난 2013년 5살 연하인 미모의 플로리스트 김미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수애를 닮은 아내를 보고 3분 만에 빠졌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서지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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