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유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및 현판식

2019-07-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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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없는 노동자는 노예라'며 노동자들이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이 자유로운 노동생활을 지향하는 자유노동조합

[사진=자유노동조합제공]

전국 자유노동조합(위원장 이종설)이 13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빌딩에서 사무실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

자유노동조합은 지난 3월 노동조합설립을 위한 발족식을 같고 4월 서울 지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에 "자유노동조합"설립을 신고하고 임원 워크샾 등을 통해 노동조합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자유노동조합(FREEDOM TRADE UNION)은 "앞으로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어 '자유가없는 노동자는 노예라'며 노동자들이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이 자유로운 노동생활을 지향하는 자유노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의 가정을 보호하고 사용자들은 노동자의 생명을 자신들의 가족처럼 존귀하게 여김으로 노동자의 가치를 상품에서 생명으로 올리는 역할을 하겠다" 며 "화목한 가정을 위해 냉랭한 회사가 아니라 온기 있는 회사로 화목한 가정이 살고 회사가 살고 사회가 살아남는 뜨거운 가슴이 있는 자유노조가 됐겠다."고 했다.
  
 이종설 위원장은 “어려웠던 날들을 보내고 조합 사무실이전 및 현판식을 통해  이제는 새로운 각오로 우리 자유노동조합이 조합원들과 함께 더욱더 힘차게 국가의 안녕과 기업의 번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 시멘트는 건물을 짓고 도로를 만들어 국민의 생활을 편화게 하고 있다"며 " 노동조합이 시멘트 같은 마음으로 노동자들에 생활을 유택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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