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의 가르침도 안통한 오승윤의 술 관련 논란…오점 남겼다

2019-07-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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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의 가르침이 배우 오승윤에게 통하지 않은 모양이다.

지난해 bnt뉴스과의 인터뷰에서 오승윤은 "매사 조심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흡연을 배우지 않은 이유도 혹시라도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승윤은 "술은 좋아하지만 술버릇은 무조건 집에 귀가하는 본능이 있다"고 술과 관련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여자 지인인 A씨에게 몰게 해 '음주운전 방조죄'로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적발 당시 오승윤은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오승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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