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장애인 시설 1곳과 지역 아동 센터 2곳의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의 실별 천장 및 벽체의 구획을 새롭게 변경하고, 전등, 전열 콘센트 등도 새로 설치했다. 또 지역 아동 센터 내 초등학생 방과 후 공부방의 전기 증설 공사 및 바닥 공사도 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공기청정기, 에어컨과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돌봄 시설과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인 공부방을 개선하는 일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